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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업체, 1월 중량A 공급價 상승 초읽기터키, 일본 등 국제 철스크랩 시황 견조
제강사, 철스크랩 구매價 인상 검토
신종모 기자 | jmshin@snmnews.com

 서울지역 소상업체들의 2018년 1월 철스크랩 공급가격 상승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서울지역 소상업체에 따르면 1월 철스크랩(중량A) 공급가격은 전월대비 보합인 12만5,000∼13만5,000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국내 제강사들은 차분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중순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발생한 인사사고로 A지구 열연 및 철근 생산라인이 전면 중단했다. 이 여파로 철스크랩 납품업체들의 납품이 모두 중지된 것은 물론 국내 철스크랩 시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내 철스크랩 물동량은 어느 정도 개선됐으며 각 제강사들은 적정재고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연초에도 터키, 일본 등 국제 철스크랩 시황이 여전히 견조해 국내 철스크랩 가격 재차 상승은 시간문제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관악구 A소상대표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철스크랩 가격은 변화가 없다”며 “하지만 전반적인 시황 분위기 좋고 발생량도 예년보다 많아 연초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로구 B소상대표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톤당 1만원 더 오른 것 같다. 지난해에도 연초 특수를 누렸지만 올초에도 그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다만 제강사들의 철스크랩 재고가 적정재고를 유지하고 있어 철스크랩 구매 가격이 언제 오를지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다.

 철스크랩 전문가는 “현재 터키, 일본 등 국제 철스크랩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더욱이 새해에도 원료탄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국내 철스크랩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월 철스크랩(중량A) 공급가격은 전월대비 보합인 12만5,000∼13만5,000원의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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