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01.05 10:20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국 경제지표 호조에 투자 심리 크게 개선

<Macro>

  금일 발표된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표의 호조세와 전날 공개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가 확인되면서 금속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금일 발표된 미국의 ADP 고용지표는 전달보다 25만명 늘어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7,166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7,150레벨을 횡보하며 다소 차분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발표된 중국의 Caixin 구매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된 점과 미국 달러화 약세가 유지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Copper는 전일 대비 1.26% 상승한 3M $7,265레벨까지 상승하며 $7,200레벨을 회복했다. 이후에도 미국 ADP 고용지표의 긍정적인 발표로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미국 달러화를 추가 압박해 Copper의 강세 분위기 자체는 유지됐으나, 경계 매물 유입으로 $7,200레벨 아래로 재차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Aluminum: 금일 3M $2,228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역시 장 초반 $2,210대를 횡보했으나, 중국의 Caixin 지표 발표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Aluminum은 전일 대비 1.19% 상승한 3M $2,256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에도 강한 미국 고용지표와 함께 미국 달러화의 약세로 인해 $2,240레벨 안착에 성공했다.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315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 가격은 장 초반 $1,307레벨까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미국 달러화의 약세와 함께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금 가격은 온스당 $1,318레벨까지 상승하며 전일 발표된 미국 FOMC 의사록에 안도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향후 금 가격은 온스당 $1,300레벨에서 단기 지지선을 형성하며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