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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래드텍, 대구 신공장 1월 말 준공OLED TV 수요 증가 발맞춰 부품 생산 늘릴 계획
박성수 기자 | sspark@snmnews.com

  한국클래드텍(회장 배동현)이 대구달성군 2차공단에 오는 1월 말 신공장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 한국클래드텍 전경

  한국클래드텍은 OLED TV 수요 증가에 발맞춰 부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신공장을 준공한다. 신공장에는 기존 공장에 있는 포장설비를 이전할 예정이며 그 자리에 압연설비 및 열처리 설비를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이 설비는 LG전자의 OLED TV Inner Plate용 3중 코팅 클래드강판 관련 생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가 TV 판매 중 OLED TV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2,500달러 이상 고가 TV의 경우 절반 이상이 OLED TV 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중소형 OLED 시장 규모는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3.5% 성장해 올해 매출액은 284억 달러(약 31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TV용 대형 OLED 패널의 경우 LG디스플레이가 99% 이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OLED TV 패널을 170만대 생산했다. 올해는 250만 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클래드텍은 작년 대구 국가산단 내 5,000여평의 공장부지를 매입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제품 개발에 힘 쓴 결과 최근 들어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클래드텍은 친환경 자동차에 사용되는 고기능 경량 클래드메탈 양산 개발에 성공해 현대차 아이오닉의 부품소재를 공급했다. 최근에는 TV, 자동차, 스마트폰, 보일러, 생활 가전, 주방양식기 등 다양한 수요산업에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공장 신설 또한 판매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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