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마트화 전략, 권 회장이 직접 진두 지휘
포스코 스마트화 전략, 권 회장이 직접 진두 지휘
  • 김도연
  • 승인 2018.01.08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가 창립 50주년과 함께 사업전반의 스마트화와 신사업 강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을 수립한 가운데 권오준 회장이 사업 점검에 나서는 등 직접 진두 지휘한다. 

  권 회장은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ㆍIT전시회인  ‘CES 2018(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을 직접 보기 위해 출국했다. 포스코 CEO가 CES를 참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포스코그룹의 ‘스마트 포스코(Smart POSCO)’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과 박미화 포스코 정보기획실장(상무)을 대동했다.

  지난해 2월 미국 GE사와 실리콘 밸리 등을 돌아본 후 포스코그룹의 스마트화(Smartization) 추진방안을 구체화해 온 권회장은 이번에 ‘CES 2018’참관을 통해 스마트 기술의 최신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철강은 물론건설,  IT, 에너지 등그룹사 사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함께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신사업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또한 GE, DPR Construction社 등 Smart 선진 기업들과 만나 포스코 고유의 스마트솔루션(Smart Solution)의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스마트 사업분야에서의 공동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권회장은 9일과 10일 양일간 걸쳐 자동차ㆍ가전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Smart City) 및 스마트홈(Smart Home) 관련 전시관을 집중해 둘러볼 계획이다. 철강 수요산업들의 IT를 접목한 최신 기술 개발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소재 개발과 솔루션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이다.

  전기차  배터리와 IT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 포스코그룹 신성장분야인 리튬사업에 대한 향후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그룹내 건설사업의 국내외 신시장 확보 가능성도 타진해 볼 계획이다.

  이와함께 스마트인더스트리(Smart Industry)분야 선진기업인 GE그룹의 디지털솔루션(Digital Soulution) 사업을 총괄하는 Baker Hughes GE社의하일만마티아스(Heilmann Matthias) CDO(최고디지털책임자)와 만나 포스코 고유의 플랫폼인 ‘PosFrame’의 발전방향과 함께 GE의 플랫폼인 ‘Predix’와 상호 호완 및 공동 사업화방안 등도 포괄적으로 논의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출장에서는 포스코ICT가Smart Construction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DPR Construction社와 Smart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설에  ICT 신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고효율, 저비용 데이터 센터(Data Center)와 포스코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인 PosFrame을 기반으로 제어되는 스마트 생산 공장 등을 건설, 운영하는 사업을 공동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이와 동시에 Smart Construction 부문의 글로벌 역량을 축적해 국내는 물론해외의 Data Center, 스마트 팩토리 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