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동부 폭설, 철근 선물價 '뚝'

中 동부 폭설, 철근 선물價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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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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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정원 jw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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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근 선물 가격이 하락했다. 추운날씨와 폭설, 철강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상하이 선물 거래소에서 철근 가격은 톤당 3,764위안(580.24달러)로 0.7% 하락했다.

겨울철에는 건설작업이 축소되면서 철강 수요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다. 중국 상하이 한 유통업자는 "특히 중국 동부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철근 가격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다롄 철광석 가격은 올랐다. 철강사들의 가동 재개 시점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철강사들이 원자재를 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0.5% 상승, 543위안을 기록했다.

코크스 가격은 톤당 0.5% 하락한 2,059.5위안을, 석탄은 0.7% 상승한 1,360.5위안을 기록했다.

메탈불레틴에 따르면 5일 중국 칭다오항의 철광석 가격은 전일비 0.26달러 상승한 76.8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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