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데이코, KBIS 2018서 STS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대거 공개

삼성전자·데이코, KBIS 2018서 STS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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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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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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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9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KBIS 2018(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다.

▲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KBIS 2018(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해 다양한 주방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로 마감됐고, 냉장고 도어는 주방 가구와 동일한 마감재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모든 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작동시키거나 모니터링 할 수 있다.

  KBIS는 매년 전 세계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기능을 강조한 프리미엄 빌트인 ‘셰프컬렉션’ 라인업을 비롯한 다양한 주방가전 패키지를 선보이며, 데이코는 최고급 빌트인 라인업 ‘모더니스트’와 ‘헤리티지’ 중심으로 전시에 참가했다.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 조리기기 4개 제품은 '소비자가전쇼(CES) 2018' 가전 부문 혁신상을 받으며 제품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셰프컬렉션 주방가전 패키지는 △용도에 따라 전환 가능한 변온실이 특징인 4도어 플렉스 냉장고 △조리공간을 나눠서 사용할 수 있고 스팀기능이 탑재된 ‘더블 월오븐’ △가스 쿡탑 △인덕션 쿡탑 △오븐과 고화력 가스쿡탑이 결합된 '프로페셔널 레인지’ △‘워터월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에서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중심으로 세탁기, 주방가전, 에어컨 등과의 연계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커넥티드 리빙 존’을 운영한다.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데이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와의 첫 합작품인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자사의 헤리티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데이코 전시공간은 △라이브 쿠킹쇼 등이 치러지는 ‘플레이그라운드' △갤러리형 전시 공간 ‘소셜 허브’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아늑한 주방을 제시하는 ‘오픈 인비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김성은 상무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데이코의 전문성을 살려 북미 빌트인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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