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이 지난 해 1,000만톤이 넘는 띠티아오강 생산능력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쓰촨성 산업정보기술실무회의(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Working Conference)는 지난 5년간 쓰촨성은 공급측 개혁을 엄격히 추진하는 과정 가운데 계획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쓰촨성은 5년 목표인 생산능력 420만톤 제거를 이미 2016년에 달성했다. 이에 더해 지난 해에는 철강생산능력 77만톤과 선철생산능력 37만5,000톤을 추가 제거했다.
뿐만 아니라 띠티아오강 생산설비인 유도로 제거 작업을 통해 총 1,000만톤이 넘는 부적합철강재 생산능력을 철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