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귀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15일 귀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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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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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상승.

  금값이 넉 달 만에 최고치 기록. 달러 약세에 5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 중. 독일의 연립정부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아지며 유로가 달러의 가치를 밀어냄.
  금 선물가격은 12.40달러, 0.9% 상승한 온스당 1334.90달러에 마감. 금 현물가격은 뉴욕장 후반 1.2% 오른 온스당 1338.39달러 기록.
  미 대통령이 이란 제재를 연기하며 미국과 유럽이 지난 2015년 핵 협상의 "끔찍한 결함"을 수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줬다며, 성명서에서 그의 "마지막 기회"라는 발언에 우려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에 쏠림.
  한편, 독일의 연립정부 협상 타결은 유럽연합(EU)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첫 번째 요소들 중 하나. 이에 따라 유로와 금값 강세. 유로 강세는 유럽 투자자들의 금 매수 가격 을 낮춤.

팔라듐은 사상 최고치 기록. 

  타이트한 공급과 자동차 업계의 수요 증가가 팔라듐 가격을 끌어올림. 팔라듐은 3.4% 오른 온스당 1120.24달러로 장을 마감. 장중에는 1126.30달러까지 뛰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주간으로는 2.8% 상승. 백금은 1.1% 상승한 온스당 994.90달러 기록. 은 가격은 1.4% 오른 온스당 17.20달러에 거래. 주간으로는 0.1% 내리며 5주만에 처음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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