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텍, 당진공장 단열재 사업 ‘올해 정상궤도 진입’

동아에스텍, 당진공장 단열재 사업 ‘올해 정상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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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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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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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단열재보드로 종합 건축자재 기업으로 성장

  종합 건축자재 기업 동아에스텍(회장 한상원)이 올해 당진공장 단열재 사업을 정상궤도로 가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신규사업으로 친환경 고성능 경질우레탄 단열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총 투자금액은 200억원으로 유럽의 선진 생산설비와 생산기술을 도입해 연간 540만㎡ 규모(매출액 약 800억원)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동아에스텍은 지난해 단열재 제품 품질의 고도화 역량에 집중하고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동아에스텍은 올해 약 단열재사업으로 약 300억원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사 제품인 단열재데크의 자체 수급과 함께 건축용 단열재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 동아에스텍의 당진공장 내 단열재 생산설비

  이 회사의 제품인 이지단열재데크는 기존 데크플레이트 시공 후 단열재 시공 공정을 2개에서 1개의 공정으로 단축하여 공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합판이 단열재 보호구 역활을 해 타공정으로 발생되는 단열재 오염 및 파손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국토해양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과 2013년 조달청 우수제품에 등록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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