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역 전략산업 및 첨단 소재·부품 기업 육성 박차

창원 지역 전략산업 및 첨단 소재·부품 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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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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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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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창원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동남지역본부가 지난 17일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미래형 첨단 소재·부품산업 전문(희망) 기업 발굴을 위해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수행, 기술 개발, 신시장 창출 및 인적 교류를 포함하는 전 분야 교류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창원 지역 전략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원의 미래산업 및 첨단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전담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로 공동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생기원 동남지역본부 이석우 본부장은 “생기원은 제조업 중심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실용화 전문 연구 기관”이라며 “올해부터 창원산업진흥원과 신규 추진되는 첨단소재 기업 육성사업을 협업 수행함으로써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창원시의 미래산업 및 첨단 소재·부품산업 전문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기원은 1989년 10월 설립됐으며, 1999년 국무총리실 소속 산업기술연구회로 이관되고, 부설기관인 산업기술정책연구소·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산업기술교육센터와 산하기관인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가 각각 독립했다. 이후 산업기술연구회가 2004년 과학기술부, 2008년 지식경제부로 이관함에 따라 주무부처가 변경됐으며, 현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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