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 철강재 가격이 완전히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주 금요일 건설용강재에서 급격한 상승을 보이면서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중국 철강재 가격이 이번 주는 전품목에 걸쳐 큰폭으로 오르며 한 주를 시작했다.
특히 건설용강재는 오늘도 상승폭이 가장 컸다. 상하이 선재 가격은 7.5달러 상승한 609달러를, 철근은 10.5달러 상승한 595.5달러를 기록하며 600달러를 목전에 뒀다. 판재류 가격 역시 고르게 상승했다.
빌릿과 슬래브 가격도 상승했다. 22일 빌릿은 7.5달러, 슬래브는 6달러 상승했다.


1월 셋째주 중국 생산원가 하락
지난 주 철강재 생산 원가는 하락했다. 중대형 철강소의 선철 생산 평균 원가는 2,071.2위안(322.8달러)로, 전주보다 67.03위안(10.4달러) 낮았다.
철근(20mm HRB400) 생산 원가 역시 전주보다 78.43위안(12.2달러) 하락한 3,389.47위안(528.2달러)를 기록했다. 열연강판(5.75mmQ235) 생산원가도 철근과 같은 12.2달러 하락한 3,294위안(513.4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