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컬러강판 수출∙수입, “수입재에 밀려 해외로”

2017년 컬러강판 수출∙수입, “수입재에 밀려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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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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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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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수입, 전년比 각각 6.5%, 10% 증가

  2017년 컬러강판 총 수출량은 123만6,43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컬러강판 수출은 전년 116만788톤 대비 6.5% 늘어난 123만6,438톤을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29만6,999톤으로 전년 27만10톤에 비해 10% 증가했다.

  수출은 내수 시장 내 수입재 증가와 수요 침체로 인해 늘어나는 추세다. 반덤핑 영향으로 미국 수출이 다소 감소한 가운데 멕시코와 인도, 태국 등으로의 수출이 급증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수출은 2016년 12만3,143톤에서 2017년 11만1,713톤으로 9.3% 줄었는데 동국제강이 꾸준히 수출을 하면서 어느 정도 수출량이 유지됐다.

  동남아시아향 수출은 반대로 크게 늘었다. 인도와 태국 등으로 가전물량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환율 조건이 개선된 유럽으로의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출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국내 업체들의 생산능력이 늘어나면서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컬러강판 업체들의 고민이 쌓여가고 있다.

  수입재의 경우 지난해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어섰는데 올해는 이를 넘어서며 점점 세가 확장되고 있다. 지난해 두 자릿수 증가한 가운데 올해도 수입 증가세가 이어질 지 업계 내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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