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철금속 가격 혼조세
- Zinc 재고 하락, 공급 우려에 장 중 약 1.8% 상승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Copper는 장 중 0.03% 하락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고 Aluminum은 장 중 1.42% 하락했다.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던 Zinc는 장 중 약 1.8%가량 상승하며 한때 톤당 $3,584까지 상승했다. 2007년 7월 이후 최고점이다. BOCI Global Commodities UK Ltd.의 원자재 수석연구원인 Xiao Fu는 "Zinc시장이 LME재고 하락과 중국 춘절을 앞둔 펀더맨털적 (현물의) 빠듯함에 지지를 받아 상승했다" 고 분석했다. Nickel과 Tin도 재고 하락에 지지받아 장 중 각각 1.54%, 1.34%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1월 말 중국의 PMI 지수 발표를 앞두고 비철금속에 대한 글로벌 수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Societe General의 금속 수석 연구원인 Robin Bhar는 "글로벌 경기의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철금속)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