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전망) 올해 철강 내수 소폭 증가 전망
(포스리 전망) 올해 철강 내수 소폭 증가 전망
  • 김도연
  • 승인 2018.01.30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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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요 작년대비 1.1% 증가한 8,837만톤 예상

  올해 국내 철강재 총수요는 수요산업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수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수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철강재 수요는 전년 추정 8,783만7,000톤에 비해 1.1% 증가한 8,837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는 자동차 등의 주 수요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건설경기 둔화로 전년보다 1.0% 증가한 5,669만톤을 보일 전망이다. 수출은 지난해 국내 철강 수출을 견인했던 강관 수출 둔화로 올해 강재 수출은 전년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의 경우에는 내수의 소폭 증가와 판재류 생산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7,812만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은 판재류 제품의 국내 공급 확대와 수입재 대응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한 1,860만5,000톤에 그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철강 총수요는 8783만7,000톤으로 전년 8,804만6,000톤에 비해 0.2% 소폭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내수는 봉형강류 제품이 1.3% 증가한 반면 판재류는 1.4% 감소하면서 강재 내수는 1.6% 감소한 5,615만3,000톤을 기록했다.

  수출은 판재류 감소, 봉형강류 정체에도 불구하고 강관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대비 2.3% 증가한 3,168만톤을 보였다. 그러나 4분기에는 판재류와 강관 수출이 대폭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생산은 봉형강류와 강관 생산 호조로 전년대비 3.5% 증가한 7,692만9,0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입은 내수부진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0.1% 감소한 1,090만9,000톤에 그쳤다. 또 반제품을 포함한 수입은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2,000만톤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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