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총 5,000만원 후원 계획
종합철강유통업체인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경남 산청에 있는 산엔청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현숙 대표는 올해 1,000만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복지관 측에서는 2월 1일 개관 1주년을 맞아 후원금 전달식을 계획했지만 일정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는 정현숙 대표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현숙 대표는 "이번 후원금으로 고향 산청의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 산청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산엔청복지관 정운주 관장은 “정현숙 대표의 관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뜻을 전달했다.
한편 정현숙 대표는 지난 2016년 1억원을 기부하며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