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생산현장 미세먼지 이렇게 관리한다

철강 생산현장 미세먼지 이렇게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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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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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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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 활용한 IoT 스마트 집진기 주목
에어릭스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시스템’ 적용

  철강 생산현장 집진기 공급 전문업체인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집진기를 내놔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실시간 센서 정보를 분석하여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이상 유무를 사전에 감지해 교체 주기나 고장 예상 부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며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누구나 명장의 직관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현해 업무효율이 증대되고 개별 측정장비 구입비나 운영비까지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산업현장의 미세먼지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9월 정부는 석유화학·철강·발전·시멘트 4대 업종을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자로 지목하고 올해부터 산업현장의 미세먼지 배출량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대부분의 산업현장에서는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 및 유해물질을 걸려주는 역할의 집진기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및 비용 등의 문제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IoT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에너지 및 비용 절감 효과까지 있는 IoT 스마트 집진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IIoT(Industry Internet of Thing)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산업용 집진기에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센서를 장착한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시스템’은 구축비용 및 서비스 운영비용을 대폭 줄여 부담 없는 스마트 정비 시스템으로 기존 ‘IoT 스마트 집진기’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더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의 센서 정보를 모니터링 해 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이상 유무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으며 교체 주기 및 고장 예상 부분에 대한 대응도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새롭게 공개된 에어릭스의 클라우드 시스템은 시스템 서버 구축, 네트워크 공사비 등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데이터 보안을 위한 별도의 방화벽이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 중소 및 영세 기업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포스코 등 생산현장에 적용한 ‘IoT 스마트 집진기 시스템’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구현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시스템’은 소형 집진기부터 대형 집진기까지 모두 적용 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실시간 침입 방지 및 사전 방어가 가능하고 랜섬 웨어, 디도스, 웜바이러스 등의 공격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안할 수 있다.

  에어릭스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 'ThingARX 플랫폼'을 개발하며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IIoT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IoT 기술을 통해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및 비용을 절감한다.

  국내 최대 철강기업에 적용해 에너지 및 비용을 절감한 실제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2년간 대기 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등 대기환경관리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사진설명> 에어릭스의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모니터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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