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중국 신차 출시를 위해 2022년까지 95억달러를 투자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닛산은 2017년 150만대 수준이었던 판매량을 2022년까지 26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50만대였던 일반 모델 판매량을 160만대로 늘리고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판매량은 10만대에서 15만대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은 중국에서 전기차와 소형 상용차, 트럭 등의 신차 출시와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위해 2022년까지 20개의 주행거리연장전기차(REEV) 모델을 출시해 7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일반 전기차 이외의 저가 전기차 출시를 위해 중국 현지 부품업체의 전기모터 등 중요 부품을 중국산으로 대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