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업이익 전년比 45.4% 늘어
신동업체인 이구산업(회장 손인국)이 지난해 뚜렷한 수익성 개선성과를 이뤄냈다.
이구산업은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단독재무 기준)이 전년대비 16.1% 늘어난 2,29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5.4% 늘어난 14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 개선에 대해 회사 측은 “원가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자산 매각과 원가절감 노력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손익구조가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구산업은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3.9%, 배당금총액은 27억원 상당이다.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3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