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3.7%·순이익 87.7% 감소
알루미늄 포일(Foil) 업체인 삼아알미늄이 8일 현금 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1주당 배당금은 55원에, 시가배당률은 1,7%다. 배당 기준일은 2017년 12월 31일로, 배당금총액은 6억500만원이다.
한편, 삼아알미늄은 2017년 매출액이 1,368억5,872만원을 기록해 2016년 대비 5.9% 증가했다고 같은 날 공시에서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회사의 영업이익은 34억5,833만원으로 2016년 대비 3.7% 줄었으며, 순이익은 12억4,245만원을 기록해 2016년 대비 87.7%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