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상승.
달러 약세 영향. 하지만 이번 주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 제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상을 시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장 후반 0.5% 상승한 온스당 1323.16달러에 거래. 금 선물가격은 0.8% 오른 온스당 1326.40달러로 장 마감.
미국의 고용 증가와 임금 인상을 보여주는 지표 발표 이후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올해 노동시장이 완전고용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지지.
미국의 지난달 인플레이션 지표는 올 14일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 달에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지난 6일까지 일주일 동안 헤지펀드와 머니매니저들은 순 매수포지션을 8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은 가격은 1.2% 상승한 온스당 16.55달러로 백금은 0.7% 오른 온스당 971.50달러로 팔라듐은 1.1% 상승한 986.97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