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2.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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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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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재고 급등이 가격 압박
*달러의 약세가 비철금속 강세 주도

  금일 비철금속은 알루미늄을 제외한 나머지 비철금속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구리는 금일 강보합으로 시장을 마감했는데, 달러의 하락세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구리 뿐만 아니라 아연과 니켈 등의 비철금속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아연의 경우에는 이미 10년래 고점을 경신했고, 니켈은 3년래 고점 근처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근래의 비철금속 가격은 달러의 약세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전일 달러는 미국의 지표가 혼조로 발표됨으로 인해 상승했다가 약세로 반전되었고, 금일도 하락하면서 지난 달 기록했던 3년래 저점을 향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알루미늄은 지난 화요일 약 15만톤 이상의 재고가 상승했고,  금주 현재까지 18만톤 이상이 상승하면서 가격이 압박되고 있다. 이러한 재고의 상승은 주간기준 2009년 5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전문가들은 급등한 알루미늄 재고와 함께 그 동안 중지된 중국의 알루미늄 제련소들이 재가동 하면서 더욱 알루미늄 공급이 잘 될것으로 예측되면서 금일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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