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로사, 4월 HR 수출價 인상 전망

日 고로사, 4월 HR 수출價 인상 전망

  • 철강
  • 승인 2018.02.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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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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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당 30~40달러 인상 계획

  일본 고로사들이 열연강판(HR) 4월 선적분에 대한 아시아지역 수출 협상을 곧 시작하는 가운데 톤당 30~40달러 수준 가격 인상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고로사들이 금주 본격적으로 4월 선적분에 대한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최종 제안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내에서는 춘절 연휴 이후 가격 강세가 예상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가격 인상에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중국에서 3월 15일 철강 감산이 종료되지만 이후로도 환경 규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수출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3월부터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일본 고로사들은 가격 인상쪽으로 가닥을 잡고 4월 선적분 협상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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