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봉사단, 고성 동해면에 생필품 전달

삼강엠앤티 봉사단, 고성 동해면에 생필품 전달

  • 철강
  • 승인 2018.02.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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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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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강엠앤티(대표이사 송무석) 사내 봉사단 ‘띠앗’은 동해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과일, 화장지, 두유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띠앗 봉사단 하동현 대리는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및 취약가구에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봉사단의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봉사단 회원과 소외가정을 연결해 경제적 결핍은 물론 정서적인 공백까지 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년 동해면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해준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삼강엠앤티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삼강엠앤티 봉사단 ‘띠앗’은 미등록경로당 지원, 독거노인 말동무,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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