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0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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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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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1月 의사록 발표를 기다리며...

<Macro>

  중국의 춘절 연휴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금일 발표되는 미국 연준의 1월 FOMC 미팅 의사록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매파적인 내용이 포함됐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소폭 강세 모습을 연출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름세를 이어나가면서 달러화 상승에 영향을 주는 하루였다. 명일 긴 연휴에서 중국이 복귀하고 연준 주요 인사들의 연설이 계획돼 있는 만큼 어떠한 내용들이 포함될지 주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됐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7,081.50으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중국 연휴가 금일까지 이어지면서 저조한 거래량 속에 장 초반의 상승 움직임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준의 1월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Copper 가격은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보합세 모습을 연출했다. 미국의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소폭 강세모습을 보이면서 Copper 가격은 상승에 제한을 두며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연출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에 이어 하락 흐름을 연출했다. 달러화가 강세 모습을 보이면서 Aluminum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그러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및 Aluminum 관세에 관한 이슈가 여전히 시장에 상존하고 있는 만큼 큰 폭의 하락에는 제한을 두면서 주로 3M $2,170~$2,180의 좁은 레인지에서의 움직임을 보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가격은 달러화와 미국 금리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압박을 받는 모습이다. 하지만 금일 계획돼 있는 미국의 1월 FOMC 의사록 발표 및 이번 주에 예정된 미국의 대규모 국채 발행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폭에는 제한을 두며 금 가격은 온스당 $1,330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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