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선업계 탄생 '초읽기'…프리즈미안, 제너럴케이블 인수 확정

세계 최대 전선업계 탄생 '초읽기'…프리즈미안, 제너럴케이블 인수 확정

  • 수요산업
  • 승인 2018.02.22 10:47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너럴케이블 임시주총서 주주 승인 얻어…3분기 완료 예정

  세계 2위의 전선업체인 이탈리아 프리즈미안(Prysmian)이 4위 업체인 미국 제너럴케이블(General Cable) 인수가 사실상 확정됐다.

  제너럴케이블은 지난주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프리즈미안이 회사를 현금인수 하는 건에 대해 주주들의 동의를 얻었다. 인수 금액은 주당 30달러로, 인수 총액은 약 30억달러에 이른다.

  주주 승인을 얻음에 따라 양사 간 합병은 규제 승인 및 기타 통상적인 조건 이행을 거쳐 올해 3분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