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2.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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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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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월 FOMC 의사록,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 인상 언급하며 보다 매파적으로 변화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2만건으로 45년래 최저치 근접

 
  금일 비철 금속은 달러화 강세에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장에 들어서며 달러화 반락에 전기동과 니켈은 상승 전환하는 모습이다.
 
  전일 LME 장 마감 직후 발표된 1월 FOMC 의사록에서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 인상이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종전보다 금리 인상 횟수가 증가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며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CME Fed Watch 프로그램은 금리 선물 시장 트레이더들이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94% 까지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한, 금년도 금리 인상 횟수가 당초 최대 3회에서 전일 의사록 공개 이후 4회까지 전망하는 애널리스트가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가 "올해 우리가 금리를 100bp(4회 인상) 올린다는 것은 과한 것 같다"고 언급하며 달러화는 하락 전환 한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강세와 맞물려 중국 트레이더들이 시장에 복귀하며 아시아장에서 매도세가 특히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SocGen의 애널리스트 Robin Bhar는 3월~6월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는 점을 근거로 비철 금속의 하락세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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