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2.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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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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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minum을 제외한 모든 비철가격 상승
*제롬 파월의 첫 의회 증언 주목해야

  금일 Aluminum을 제외한 모든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했다.
중국의 철강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글로벌 주식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비철가격이 지지받았다. Citi Group의 한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며 "올해 산업금속이 상승세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Copper 가격이 3개월내에 톤당 $7,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Copper는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달러가치가 89.50포인트까지 하락한 것에 지지 받아 장중 한때 톤당 $7179까지 상승했다. Nickel과 Zinc는 장중 각각 약 1.2%, 0.6%  상승했다. 중국 허베이성 북부에 위치한 당산시는 산업금속 생산제한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밝혔고 이에 Nickel과 Zinc 가격이 지지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기존의 경기 부양책을 고수할 것을 시사한 반면에 시장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첫 의회증언에 주목하고 있다. 파월은 향후 반기 통화 정책과 미국 경기 상황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파월의 발표에 따른 비철금속을 포함한 위험자산의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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