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무역전쟁 긴장감과 미달러 하락…1,080원대 전망[삼성선물]

(환율)무역전쟁 긴장감과 미달러 하락…1,080원대 전망[삼성선물]

  • 환율 · 유가
  • 승인 2018.03.02 08:17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일 동안 미달러 상승세가 주춤해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관세 관련 발언에 무역전쟁 긴장감 고조되며 달러/원 지지력 나타낼 듯하다.

  올해 들어 미국의 통상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뉴스에 따라 금융시장 위험선호 영향 받을 수 있다.

  직접적 관련이 있는 만큼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할 듯하다. 금일 증시 움직임 주목하며 1,080원대 등락 전망한다.

■기관투자가 해외증권투자 지속

  2월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관투자가들의 외화증권투자는 $171.2억증가했고, 작년 전체로는 $676.1억 증가해 $2,413.8억을 기록했다.

  기관별 증감은 4분기 자산운용사가 $122.3억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험사는 $24.5억으로 다소 둔화됐다.

  외국환은행은 $13.4억, 증권사는 $11억. 자산별로는 주식은 $91.6억, 채권은 $67.3억, KP물은 $12.3억 증가했다.

  해외증시 랠리로 주식 증가세는 가팔라진 반면 환헤지 수익률 악화로 채권 증가율은 둔화됐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