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UACJ 사장 교체

日 UACJ 사장 교체

  • 비철금속
  • 승인 2018.03.02 17:30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시하라 사장 취임 예정... 출범 후 첫 교체

  일본 알루미늄 압연 및 압출업체인 UACJ는 최근 이시하라 미유키·이사 겸 상무 집행 임원(60)을 오는 6월 21일 사장으로 승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장 인사에 따라 오카다 미츠루 현 사장(61)은 대표권 있는 부회장으로 취임한다. 이번 사장 교체는 2013년 UACJ 출범 후 처음이다.

  오카다 현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향후의 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대외적인 부분이나,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 등 필요에 응하고 이시하라 차기 사장을 지원하며 여러 가지 점에서 UACJ의 향상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이시하라 차기 사장은 "야마우치 회장과 오카다 사장이 세계를 내다보고 동남아나 북미에 깔아 둔 포석을 더욱 굵고 짙게 하겠다"면서 "해외에서 노력하고 있는 많은 동료의 소리를 확실히 듣고 전원의 힘을 결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