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WELDING KOREA 2016’ 창원서 열려

10월 ‘WELDING KOREA 2016’ 창원서 열려

  • 뿌리산업
  • 승인 2016.09.0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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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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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은 제 18회 한국국제용접과 절단기술전(WELDING KOREA 2016)을 내달 11일∼14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며, (주)효성, 고려용접봉, 로보웰, 퍼백트대대, 삼진웰텍, 모니텍, 월드웰 등을 비롯한 국내 용접과 절단 분야의 주요 기업은 물론, 미국의 링컨일렉트릭(국제웰즈), 밀러(서광), 독일의 클루스, 일본의 FANUC, YASKAWA, PANASONIC 등 세계 17개국 150개사가 참가한다.

제 18회 한국국제용접과 절단기술전(WELDING KOREA)이 내달 11일∼1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아시아 3위의 UFI인증 국제용접절단기술전문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이 전시회는 용접조합이 주최하고 미국용접협회, 독일용접협회, 일본용접협회, 중국기계공정학회가 후원한다.

행사 기간에는 미국용접협회의 최신용접검사기술 세미나와 대한용접접합학회의 오버레이용접 기술교류회, 알루미늄용접 기술교류회, 파이프용접 기술교류회, 공정위원회의 학술세미나 등도 함께 열린다.

최기갑 이사장은 “우리 용접기술은 조선, 철강, 중공업, 자동차 등 주력 산업분야의 성장과 함께 그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용접절단 관련 구매와 세계적인 최신 용접관련 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중 하나인 용접산업이 3D업종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국내외 업계는 용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보다 확실한 비전과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용접관련 업계의 이익창출과 권리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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