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도금 업계, 정기적 교류 가져

한일 도금 업계, 정기적 교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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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0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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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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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적 교류…양국 도금 산업 발전 도모

한국과 일본의 도금 산업을 대표하는 도금조합이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양국의 관련 산업의 발전을 꾀한다.

한극도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정기)은 최근 일본도금공업협동조합(회장 구리하라 도시로)과 한일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제 29회째인 이 행사는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가며 열리며, 올해는 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 회의에 참석한 두조합 임원들은 자국의 도금업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친목을 다졌다.

1948년 설립된 일본도급협회는 ▲도금 기업 지도와 교육 ▲정보 자료 수집과 제공 ▲조사 연구, 연구개발 ▲자국 중소기업 시책 대응 ▲환경 구제 대응 등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일본 도금조합은 우수한 도금 기술을 가진 사업장을 선정, 표창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금 산업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

현재 일본 도금조합은 급격한 고도 정보화와 고령화, 세계화, 사회 경제 성숙화에 영향을 감안해 ▲꿈이 있는 업계 ▲다음 세대에 꿈을 가질 수 있는 산업 육성 ▲지역과이 연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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