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센터, 뿌리산업 주간 마련

뿌리센터, 뿌리산업 주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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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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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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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서 진행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소장 이상목)가 15, 16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뿌리산업 주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뿌리센터의 3대 사업 가운데 하나인 산업지키미 사업의 일환인 이 행사에는 이상목 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팀 관계자, 6대 뿌리조합 이사장과 공학회장, 업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15일에는 ‘뿌리산업과 신성장 산업의 융합(스마트 공장)’을 주제로 개막식에 이어 우수 뿌리 기업인과 기술인재를 발굴해 시상한다.

이어 뿌리기업과 수요기업 간, 뿌리기업과 스마트 공장 구축 업체 간 뿌리기술 연결과 기술 협력 상담회 등도 이날 각각 열린다.

뿌리센터는 스마트 공장 기술과 구현을 주제로 한 심포지움을 별도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16일에 뿌리기업 현장을 둘러본다. 뿌리센터는 행사 기간 내내 뿌리산업 융합 전시회도 진행한다.

이 소장은 “올해는 전후방 산업에 시너지가 큰 주조 업체 등 6대 뿌리기업이 대거 참석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 행사를 뿌리산업 위상제고와 업계 결속력 강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뿌리센터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탄탄히 하기 위해 산업지키미 사업외에도 경제이끄미 사업, 인재키우미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대한민국 성장동력이 될 뿌리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뿌리센터는 5월 일본, 8월 중국, 9월 미국에서 국내외 관련 기업을 연결해 주는 상담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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