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표면처리 기법 가운데 하나인 도금 기술을 이용해 색이 변한 훈장과 포장을 새것처럼 만들어 주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자부는 대한민국 상훈 사이트(www.sanghun.go.kr)에서 우선 선착순 100명을 접수한다. 이어 한국조폐공사는 접수된 훈장과 포장에 대해 얼룩과 흔적 제거, 도금 재처리, 손상제품 재처리 등을 각각 진행한다.
이 서비는 유료로 6,000원에서 7만5,000원 정도 들어간다.
행자부는 서비스 시범사업 이후 수요가 많을 경우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