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금형조합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조합원사의 해외 진출 건과는 별도로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초 출국했다.
박 이사장은 경기도 안산에서 (주)건우정공을 경영하고 있다. 다만, 조합 측은 박 이사장의 이번 행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금형조합은 조합원사의 멕시코 진출을 위해 올 하반기 현지 시장 조사를 진행하는 등 조합원사의 해외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