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열처리산업 신흥 메카로 부상

전북, 열처리산업 신흥 메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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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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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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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車산업으로 지역 경제 부흥 노려

전북도가 국내 열처리 산업의 신흥 메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경제협력권 친환경자동차산업육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국내 99%의 열처리 업체는 자동차 부품 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주도형 연구개발(R&D)과 비R&D과제를 각각 지원한다.

경제협력권산업은 2개 이상의 시도로 구성된 경제협력권의 참여 시도 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된 산업이다.

전북도와 광주광역시는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 지역으로 지정, 이와 관련 고용과 매출을 확대를 추진한다.

비R&D의 경우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는 캠틱종합기술원과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우수기관 연계 기술 상용화 제품 제작, 생산공정 체질개선과 강화, R&D 기술인력 양성과 역량강화 등을 지원한다.

전북테크노파크 측은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에 대한 맞춤형 R&D와 비R&D 과제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부품 분야 강소기업 육성이 가능해졌다”며 “도내 친환경자동차의 수출 증대와 자동차 부품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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