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용접협회 민영철 회장이 새해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19일 서울을 찾았다.
민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회원사와 산업전문지의 기업탐방을 연결하기 위해 상경했다.
그는 24일에는 뿌리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를 찾는다. 민 회장은 현지 뿌리센터를 찾아 협회와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그는 이어 25일에는 동두천시가 운영하는 일자리센터를 찾아 협회와 용접 교육 진행 방향 등을 논의한다.
민 회장은 26일에는 경남 김해로 내려가 현지 용접전문학원과 협회 간 용접 교육과 자격증시험에 대한 위탁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민회장은 다음 달 일정도 빡빡하다. 모두 협회와 회원사의 경영 개선을 위한 일들이다.
아울러 협회는 올해 10월 하순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레이저와 용접 산업전을 경기도 고양기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갖는다.
민 회장은 “올해에도 협회는 회원사의 이익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면서 “하반기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용접 전시회를 갖고, 회원사와 업계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