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생기원장·뿌리센터 소장, 6대 뿌리조합이사장과 간담회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이사회와 정기총회 일정을 앞당겼다.
단조조합 진희원 대리는 23일 본지와 통화에서 “내달 9일 부산시 코모도호텔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각각 개최하려 했으나, 7일로 이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신임 소장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성덕 신임 소장이 6대 뿌리조합 이사장과 간담회를 9일 가질 예정인데 따른 것이라고 진 대리는 설명했다.
이번 만남에서 생기원장과 뿌리센터 소장은 업계 애로를 듣고, 조합 이사장들은 실효성 있는 뿌리진흥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했다.
한편, 단조조합원사는 50개 업체지만, 이중 20여개 조합원사 정도가 총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