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사업의 일환으로 도입 검토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ESCO사업의 일환으로 에어컴프레셔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31일 본지와의 만남에서 “2월 7일 정기총회에서 금년도 ESCO사업 중 하나로 에어컴프레셔 도입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관련 업계 인사의 정책설명을 청취한 후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조조합 총회에는 정종석 ㈜에코스타 대표(㈜한국에어로 상무)가 ‘한전의 ESCO사업을 활용한 제로투자형 에어컴프레셔 도입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단조조합은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전력수요관리, ESCO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조합 차원의 공동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