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조합, 2017년 사업계획 발표

단조조합, 2017년 사업계획 발표

  • 뿌리산업
  • 승인 2017.02.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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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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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사업·뿌리산업 지원정책·정부위탁사업 참여 확대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이 2017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단조조합은 2월 7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제27차 정기총회에서 MP·전력수요관리·ESCO 등 공동사업 확대와 뿌리산업 지원정책 및 정부위탁사업 참여 확대 등을 목표로 한 ‘2017년도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단조조합이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은 다음과 같다.

공동사업으로는 메쉬컨테이너, 전력수요관리, 파란우산공제, ESCO 사업을 추진하며, 발간사업으로는 격월간으로 단조저널을 6회 발행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유관기관과 연중 2회 개최한다.

정부위탁사업으로는 NCS컨설팅을 6개월간 실시하고, 3~7월에 ‘제10회 소성가공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사업으로는 ‘2017 MF-TOKYO’와 ‘제21회 국제단조회의(IFC)’ 참가가 예정되어 있다.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7 MF-TOKYO’에는 20명 규모의 참관단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며,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항주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단조회의(IFC)’에는 조합 회원 3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직강화사업으로는 5월에 ‘제4회 CEO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올해 특별한 사업은 많지 않다”며 “조합의 공동사업과 정부위탁사업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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