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업(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입주

동양산업(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입주

  • 뿌리산업
  • 승인 2017.02.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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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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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단조 자동차부품 등 생산 예정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뿌리기업인 동양산업(주)가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하 관리원)이 신축한 1공구 신축 표준공장에 입주한다. 동양산업(주)는 향후 이 공장에서 주조·단조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 결과 10개사가 신청해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 심사에서는 단위면적당 수출액이 1000달러 미만인 5개 업체를 제외하고서 수출 기여도·기술성 등 평가기준(12개 지표)에 따라 신청서 평가, 평가위원회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실사 결과를 반영해 동양산업㈜와 ㈜에스엘전자를 최종 입주기업으로 뽑았다. 이번 모집은 기술성이 높으면서 수출에 이바지할 기업으로 선정했고, 각 기업의 고부가가치 신규 주력사업 위주로 유치했다.

입주 위치는 희망층수와 함께 중량·제품을 고려했으며 입주 면적은 현재 생산 면적과 앞으로 계획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한편 동양산업은 자동차부품 주조·단조, 정밀가공, 조립과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2015년 매출 1,350억 원을 올렸고 수출액은 약 1억(9,835만) 달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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