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안건 확정, 선관위 구성 등 실시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이 7일 서울 금천구 조합 사무실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잉여금처분(안)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개정(안) ▲이사회 위임사항 ▲제11대 임원 선임 등 23일 열릴 정기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특히, 최기갑 이사장이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남에 따라 신임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선임된 ㈜디웰테크 황의동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대신산업 김영국 대표와 용접조합 강승관 전무이사가 위원을 맡았다.
선거는 2월 23일 정기총회 당일에 실시하며, 공고일 현재 당 조합에 가입금, 출자금이 납입되어 있고 임원선거규정 제5조의 임원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용접 관련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자에게 피선거권이 주어진다.
후보자등록 및 접수기간은 2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후보등록기탁금 1,500만원은 후보등록과 동시에 조합계좌(기업은행 568-019354-04-031, 예금주 -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로 입금하여야 한다.
후보자 등록서류는 용접조합 홈페이지(http://kwic.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접수는 본인 또는 위임장을 소지한 대리인이 직접 당 조합 사무실의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용접조합의 제30차 정기총회는 23일 대전 유성구 호텔리베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조합원사는 조합 홈페이지 상의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5일까지 팩스(02-785-3586) 또는 이메일(kwic@kwic.or.kr)로 조합 측에 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