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첫 결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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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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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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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교 졸업생 4백61명 배출…취업률 80%, 비도제比 1.7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첫 결실을 맺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중등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식 교육훈련을 한국식으로 바꾼 것으로, 도제학교 도제반 학생들은 고교 2∼3학년 때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현장중심 직업훈련을 받는다.

교육부는 1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도의 성과보고회를 갖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첫 졸업생 461명을 배출한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특성화고교 교실. 정수남 기자

이달 도제 학생을 처음 배출하는 전국 9개 학교의 도제반 취업률은 평균 79.8%로, 이는 같은 계열의 비도제반 취업률(47.7%)보다 1.7배가 높은 수준이다.

교육부는 2015년 9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기 시작한 도제학교를 3월 신학기부터 198개 특성화고에 적용할 방침이다. 참여 학생(2,600명 규모)도 7,000명, 참여 기업(800곳)도 2,500곳으로 확대한다.

적용분야도 기계, 전기, 전자, 화학 등에 정보기술(IT), 서비스, 경영사무 등으로 다양화 한다.

교육부는 “학생은 현장성 있는 교육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은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 도제교육의 발전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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