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유망벤처로 비상준비 완료’

예비창업자 ‘유망벤처로 비상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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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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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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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 제6기 졸업생 3백명…1년간 창업훈련과정 마쳐

예비창업자들이 1년 간의 교육믈 마치고 유망벤처로 비상을 꿈꾼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1년 간의 창업훈련과정을 마치고 6기 300명의 신생 벤처기업인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경쟁력을 갖춘 기술기반의 청년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에 개교한 경기도 안산 본원을 필두로, 2012년 호남(광주), 대구·경북(경산), 부산·경남(창원), 2014년에는 충청(천안)에 지방사관학교를 각각 개교했다.

1기~5기까지 1,215명의 졸업생은 모두 창업해 7,210억원의 매출과 2,681건의 지식재산권, 4,99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기청 등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에게 연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개별적인 창업 준비공간을 지원하고, 체계적 기술창업 교육, 창업전문가 일대일 지원, 시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종합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학 경쟁률도 상승해 6기 입교생의 경우 평균 4.1 대 1, 7기의 경으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기청은 올해 7기 입교생으로 450명을 선발하고 내달 입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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