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P-TECH 통해 4차산업 인재 양성

폴리텍, P-TECH 통해 4차산업 인재 양성

  • 뿌리산업
  • 승인 2017.02.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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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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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캠퍼스 출범식 개최, 2019년까지 50개교로 확대

뿌리업계 등 많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4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이 기술융합형 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를 도입한다.

폴리텍대는 22일 인천캠퍼스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P-TECH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P-TECH는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도제학교 졸업생들이 계속해서 융합형 및 하이테크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인천폴리텍대 금형디자인 학과의 경우 고교 단계에서 금형가공기술을 배운 학생들이 P-TECH를 통해 ‘금형설계’ 등 융합형 기술과 ‘3D 프린팅’, ‘고속가공’ 등의 하이테크 기술을 익히도록 한다.

참여 학생들은 고교 2학년부터 채용된 기업에서 졸업 후에도 계속 근무하며 현장훈련을 받는다. 또 주말 등을 활용해 인근 폴리텍에서 이론 교육 등 현장 외 훈련을 받아 약 1년 6개월 만에 산업학사 과정을 마치게 된다.

폴리텍대는 오는 3월부터 총 6곳의 캠퍼스에서 P-TECH를 운영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까지 P-TECH 도입 학교를 총 50개교(2,000여명)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TECH의 활성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폴리텍대 측의 설명이다.

이 장관은 “고교단계부터 일학습병행제를 시작한 졸업생들을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변화에 맞게 교육훈련의 품질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학습근로자의 경력개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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