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건의 특허 출원 연구개발 성과 인정받아

서태일 (주)STI 대표이사(56)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2017년판에 등재됐다.

서 대표는 광섬유모재 설비분야 세계 1위 기업을 목표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용 하우징 장치, 액상 유리 기화장치, 생산효율이 향상된 광섬유 모재 제조방법을 포함해 10여건의 특허 출원한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태일 대표가 이끌고 있는 열처리장비 제조 전문업체인 (주)STI는 ‘천년을 버틸 기술’을 목표로 비철·금속·세라믹·광섬유 소재 분야 열처리 장비와 도예용 전기가마를 생산하고 있다.

(주)STI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써, 중소기업청장상(벤처활성화 유공자 포상), 경상북도 중소기업 기술 부분 대상과,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했다.

한편 마르쿼즈 후즈후는 1899년부터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기술 등에서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사전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