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범부처협력체제가동…R&D성과에 주력

기술사업화 범부처협력체제가동…R&D성과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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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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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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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해 외부기술도입 활성화…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 확정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건수 산업기술정책관 주재로 10여개 부처가 참석해 제 1차 기술이전·사업화 정책협의회를 최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촉진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인 제 6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2017년∼2019년)을 발표했다.

이는 기술사업화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경제적 성과 창출의 핵심으로 범부처적으로 정책이 크게 확대됐으나 그 동안 협력 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4대 전략 12개 주요과제(39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정부 R&D정책 분야별 투자전략 논의를 통해 정부 R&D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술사업화 분야 지원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박건수 국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정에서 외부기술을 도입해 활성화는 기술이전·사업화와 신산업 융합 R&D를 촉진, 국내 R&D 생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향후 기술 이전 사업화 정책협의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현장에서 원하는 기술사업화 정책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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