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 ‘이제 국내 현장점검이다’

주형환 장관 ‘이제 국내 현장점검이다’

  • 뿌리산업
  • 승인 2017.03.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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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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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미와 북미를 찾아 경제외교를 펼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에는 내부 단속에 나섰다.

(첫번째)13일 오전 주 장관은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찾아 원격제어실의 무인자동시스템을 둘러보고 터미널 관계자로부터 적치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주 장관은 터미널 관계자들에게 “수출을 뒷받침하는 항만 물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한치의 빈틈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인천항은 휴전선에 근접해 있고, 최근 혼란기를 틈타 북한이 추가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어 항만 시설의 안전과 물류시스템의 보안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가운데)앞서 주 장관은 12일 관내 위치한 TV프레임·스탠드 제조 수출중견기업인 (주)파버나인을 찾아 제조현장을 둘러본 후“파버나인을 비롯한 우리 중견·중소기업들도 지금의 위기 상
황을 발판으로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사가 혼신의 힘을 다해 수출 확대와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줄 것”을 회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세번째)주 장관은 11일에는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주영섭 중기청장, 최동규 특허청장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비롯한 16개 에너지, 무역, 산업관련 기관장, 산업부 관계자
등 20여명과 ‘산업부 주요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 장관은 빈틈없는 대국민 서비스와 사이버위기 대응, 해빙기 중요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 관리, 공직 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 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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