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삶 뒤에는 긍정적인 결과가 생기게 될 것이라는 믿음 가져야”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종합교육관에서 마평수 (주)현대단조 대표이사가 ‘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주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창원대 기초교육원(원장 신성식)이 주관하는 교양과목인 ‘도전과 창조’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마 대표이사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경험한 역경과 성취, 도전정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생활습관 및 행동철학 등을 진솔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꿈을 만드는 메모의 힘을 강조하고, 섬김의 자세와 기부, 나눔의 중요성 등에 대해 역설했다.

마 대표이사는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메모를 하는 습관을 가지면 그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삶 뒤에는 긍정적인 결과가 생기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부자가 아니면서 다른 사람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기부의 정신이며, 강한 사람에게는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약한 어른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평수 대표이사는 2001년부터 창원대에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출연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기부를 통해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1995년 설립된 (주)현대단조는 산업플랜트, 석유화학플랜트, 풍력 및 조선 등 산업기계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금속소재를 개발·생산해 세계 초일류기업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