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737억원 투입
대전시가 대덕구 평촌지구를 금형특화단지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까지 737억원을 투입해 평촌동 158-6번지 일원 19만8,779㎡를 금형산업체가 집적된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달 말 중으로 행정자치부에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10월까지 실시설계 및 보상을 마무리한 뒤 내년 7월부터 기반시설공사와 단지조성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산업용지 93필지 10만3,581㎡는 370~2,860㎡ 정도의 중·소형 규모로 실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외에 평촌지구에는 ‘뿌리산업진흥센터’ 조성도 추진된다.
대전시는 산업용지가 본격 가동되면 230억원의 생산액과 103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15필지 1만4656㎡의 지원시설 용지는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로 개발해 낙후된 정주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이 일대는 지난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지만 사업성 미비로 진척을 보지 못하다가 지난 2월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비용대 편익(BC) 분석에서 0.74, 수익성(PI) 분석에선 1.18이 나와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