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 R&D로 ‘총성’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 R&D로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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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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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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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 12대 신산업 분야 14개 기업연구소장과 간담회 가져
14개 기업 올해 신산업 R&D 투자, 전년比 30% 급증…政,지원강화

산업통상자원부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23일 산업부에 따르면 주형환 장관은 2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12대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R&D)을 담당하고 있는 14개 주요 기업 연구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R&D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12대 신산업 분야 R&D투자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경쟁의 규칙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어 선제적인 R&D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민간 연구개발 투자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도 있지만, 올해 주요 기업들의 신산업 부문 연구개발 투자는 29.5% 증가한 3조5,000억원으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국내 1,000대 기업의 R&D투자 증가율은 2012년 14.5%, 2013년 10.5%, 2014년 3.3%, 2055년 2.2%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정부는 민간 주도의 신산업 창출이 적극 펼처질 수 있도록 ▲규제개선 ▲R&D·세제·인력 등 지원 ▲융합 플랫폼 구축 등 3대 정책방향에 맞춰 적극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정부는 부정적 규제 심사제를 도입해 255건(271건 중 94%)의 개선 방안을 확정했으며, 신산업을 중심으로 R&D 세액공제 개편, 신산업 분야에 정책금융 84조원 투입, 스마트공장 2,800개 보급(생산성 30%↑), 올해 2,200개 추가 보급과 핵심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산업부는 에너지신산업 등 9개 분야에 융합동맹을 발족하고, 올 상반기 중으로 융합 모데을 12대 신산업으로 확산한다는 복안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산업 분야 민간 R&D 투자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방향과 제도개선에 대해 다양한 주문을 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14개 기업들의 올해 R&D 투자는 전년대비 11.1% 증가한 12.2,000억원, 신산업 부문 R&D 투자는 전년대비 29.5% 증가한 3조5,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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